아무리 좋은 의자와 모니터를 사도, 높이가 내 몸에 안 맞으면 목·어깨·손목이 먼저 지칩니다. 문제는 시중 책상 상당수가 키 175cm 안팎에 맞춰져 있어, 160cm대라면 대부분 책상이 너무 높다는 거예요. 그래서 장비보다 먼저, 내 키 기준의 ‘정답 높이’를 아는 게 중요합니다.
아래 계산기에 키를 넣으면 책상·의자·모니터 높이가 바로 나옵니다. 숫자를 확인하고, 그 아래 설명으로 근거와 미세 조정법을 읽어보세요.
책상·의자 높이 계산기
내 키를 넣으면 인체공학 기준에 맞는 책상·의자·모니터 높이를 계산해 드려요.
함께 맞추면 좋은 자세
- 팔꿈치는 약 90°, 어깨 힘은 빼기
- 발바닥은 바닥에 평평하게 — 안 닿으면 발받침 사용
- 모니터는 눈에서 팔 하나(약 50~70cm) 거리
- 책상이 너무 높아 내려오지 않으면, 의자를 올리고 발받침으로 보완
※ 체형(앉은키·다리 길이)에 따라 ±2~3cm 차이가 납니다. 위 값은 조절의 시작점으로 쓰고, 팔꿈치 90°·발 지지·눈높이가 맞는지 실제 느낌으로 미세 조정하세요.
이 숫자는 어떻게 나왔을까
계산기는 신장 대비 인체 비율을 바탕으로 합니다. 사람의 앉은 자세에서 팔꿈치·무릎·눈높이는 키에 대략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는데, 이를 책상·의자·모니터 높이에 대응시켰어요.
| 항목 | 기준 | 예: 키 170cm |
|---|---|---|
| 책상(키보드) 높이 | 키 × 0.40 | 약 68cm |
| 의자 좌면 높이 | 키 × 0.26 | 약 44cm |
| 모니터 상단(눈높이) | 키 × 0.70 | 약 119cm |
이 비율은 일반적인 인체공학 권장 범위와 잘 맞습니다. 다만 사람마다 앉은키와 다리 길이가 다르므로,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‘조절의 출발점’으로 쓰는 게 맞아요. 실제로 앉아서 팔꿈치가 90°인지,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지, 화면 상단이 눈높이거나 살짝 아래인지를 느낌으로 확인하며 미세 조정하세요.
자세까지 함께 챙기려면
높이를 맞췄다면 세부 자세로 넘어가 보세요. 전체 인체공학 세팅은 인체공학 데스크 셋업 가이드, 발이 바닥에 안 닿을 때는 발받침 가이드, 손목 통증이 있다면 손목 통증 줄이는 셋업, 모니터 거리와 눈 피로는 모니터 거리 계산기와 눈 피로 줄이는 법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. 예산 배분부터 다시 보려면 예산별 데스크 셋업 가이드를 참고하세요.